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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카페CAFE

by cinema6 2024. 1. 27.

프랑스 카페CAFE

 

카페의 주변 모습은 옛날과 많이 달라졌지만 카페의 세계는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왔다. 매력적인 프랑스의 카페CAFE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프랑스인처럼 카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그들은 카페에 가기 위해 카페에 간다. 혹은 술 마시기 시합을 벌이기 위해,

때로는 애국심을 고취시켜주는 노래를 친구들과 부르기 위해 카페를 찾는다.

 

레옹 폴 파르그, 『 파리를 걷는 사람』

 

 

 

프랑스에 커피가 들어온 것은 1643년이며 마르세이유 같은 항구에 사는 사람들이 먼저 마시기 시작하였고 커피나무가 전래된 것은 1714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시장이 루이 14세에게 커피나무를 선물하면서이다. 이 커피나무를 마르티니크 성으로 이식하여 재배에 성공하였고 중남미에 확산되어 프랑스의 커피 재배를 가능하게 하였으나 1793년 아이티의 노

예폭동으로 인하여 프랑스는 커피 시장 지배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파리에 커피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며 터키 제국 모하메드 4세 황제의 대사였던 슐레이만이 파리를 떠나며 남겨 놓은 그의 커피 시중을 들던 아르메니아 사람 파스칼(Pascal)은 1672년 파리의 박람회인 st. Germain Fair의 박람회장에 커피 키오스크(kiosk) 5)를 열고 장사를 하는데 그것이파리의 커피하우스 시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공식적인 최초의 커피하우스는 카페 드 프로코프(Cafe′ deProcope)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1686년 소르본느 대학이 있는 지식인의 거리 라틴구에서 문을 열었다.

 

이탈리아계 프로코피오 쿨텔리(Procopio Cultelli)라는 사람에 의해 들여왔는데 극장 코메디 프랑세즈(Comedie Francaise)가 있는 바로 건너편이었다. 건물을 개조하고 신식 난방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벽면을 가득 메운 큰 거울, 크리스탈 샹들리에. 대리석 테이블, 고급 의자와 소파 등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꾸몄다. 이곳은 파리의 배우, 작가, 드라마 제작자, 음악가가 모이는 장소가 되었으며 전성기에는 볼테르(Voltaire), 루(Rousseau), 보마르셰(Beaumarchais), 디도로(Diderot)등 당대의 유명한 사상가와 문학가들의 모임 장소이기도 하였다. 단골들은 자유롭고 예술적인 분위기에 끌려 모여든 시인, 문인, 철학자들이었다. 문명의 모든 문제가 카페의 화제가 되고 담론의 탁상에 올랐다. 그림 남작이 말하기를 우리는 자유로운 사상을 공공연히 글로 쓸 수 없었다. 그러나 카페에서는 자유가 속삭이고 혁명이 농담을 즐겼다. 카페는 이야기 하는 신문이며 모반자들의 소굴이다. 1789년을 전후하여 프로코프는 혁명을 이끈 주역들의 은밀한 사랑방이 되었다.

 

지금도 단골손님이었던 볼테르를 위해 마련해 주었던 서재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오늘날 메뉴판에 다음과 같은 구절을 읽을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200년 훨씬 전에 아마도 당신이 앉은 자리에서 볼테르, 보마그세, 마라, 당통, 로베스피에르, 벤자민 프랭클린, 베를렌과 감베타,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같은 사람들도 식사를 했을 것입니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프로코프에 오신 당신을 환영합니다.” 이 글에서 우리는 오늘날 유럽의 카페가 가지고 있는 정신과 그 문화적인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프로코프가 문을 열고 얼마 뒤 파리에는 카페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단말기를 가리킨다.

 

 

서민을 위한 카페 '아 라미 레옹'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따뜻하고 매력적인 휴식 공간을 찾는 서민들을 위해 디자인된 카페 아 라미 레온(A Rami Leon; 친구 레옹에게)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편안한 좌석: 고객이 휴식을 취하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고급 의자와 소파.
부드러운 조명: 환영하는 분위기를 높여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
커뮤니티 테이블: 공동 상호 작용을 위해 설계된 공간으로, 유대감을 조성

고품질 커피와 합리적인 가격의 별미

하우스 블렌드 커피: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는 시그니처 커피 블렌드
저렴한 메뉴: 고객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품질의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보장
데일리 스페셜: 계속 흥미진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예산 친화적인 일일 스페셜을 소개

 

커뮤니티 참여 및 이벤트

커뮤니티 보드: 지역 이벤트, 미술품 전시, 공지 사항 등을 제공
테마의 밤: 라이브 음악, 시 낭독 또는 기타 흥미로운 활동으로 저녁을 주최
지역 협력: 지역 사회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인근 기업 및 예술가와 협력

 

맞춤형 서비스와 친절한 직원

바리스타 프로필: 개인적인 연결을 만들기 위해 온라인 프로필을 통해 팀을 소개
고객 스포트라이트: 만족한 고객의 이야기나 평가
맞춤형 옵션: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음료 옵션을 제공

 

소셜 미디어 존재 및 온라인 참여

활성 소셜 미디어 프로필: Instagram, Facebook, Twitter와 같은 플랫폼에서 활발한 활동을 유지
대화형 콘텐츠: 고객이 자신의 경험, 사진, 피드백을 온라인으로 공유
정기 업데이트: 새로운 메뉴 항목, 예정된 이벤트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게시


포괄적이고 다양한 메뉴 옵션

비건 및 글루텐 프리 옵션: 다양한 식단 선호도를 수용하는 메뉴를 보장
글로벌 맛: 폭넓은 청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국제 커피 스타일과 간식을 제공
맞춤형 선택: 고객이 취향과 식단 요구 사항에 따라 주문을 개인화

 

 

라미 레온(A Rami Leon)은 단순한 카페 그 이상입니다. 그곳은 서민들의 안식처다. 아늑한 분위기, 저렴한 품질, 커뮤니티 참여, 맞춤형 서비스, 온라인 존재 및 다양한 메뉴 옵션을 강조함으로써 A Rami Leon은 타겟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하고 환영받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사교계의 카페  '르 카페 드 프랑스'

 

그는 옷을 입었다. 그리고 이륜마차를 준비시켰다.

우리는 돈 많은 백만장자처럼 의젓하게 '카페 드 파리'에 도착했다.

상상의 돈으로 살아가는 대담한 투기꾼처럼 거만하게!

 

오노레 드 발자크, 『 상어가죽』

 

 

카페에도 귀족이 있었다. 세련되게 장식된 카페가 파리에 속속 들어서면서 상류계급의 사교장이 되었다. 실내장식은 화려하기 그지없었다. 유명한 살롱의 분위기에 뒤지지 않았다. 서민들의 안식처였던 카바레와는 완전히 달랐다. 화려함과 즐거움만이 있는 곳이었다. 프란시스코 프로코피오가 첫 단추를 꿰었다. 

카페 사방을 두른 커다란 유리, 천장에 매달린 휘황찬란한 크리스탈 샹들리에, 세련된 대리석 테이블로 꾸며져 있었다. 빈과 베네치아와 더불어 파리는 고급 카페의 중심지였다. '르 카페 드라레장스'는 천 개의 호롱불로 실내를 밝혔다. 

이상 프랑스의 대표적인 카페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