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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he United Kingdom(the UK)의 시대 구분 Ⅲ

by cinema6 2024. 2. 16.

영국 the United Kingdom(the UK)의 시대 구분 Ⅲ

 

영국(UK)의 역사는 뚜렷한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을 특징으로 하는 뚜렷한 기간으로 분류한다. 본 내용에서는 영국의 조지아 시대 및 빅토리아 시대(서기 1714년-서기 1901년)에서 근대 영국(20세기-현대)의 시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조지아 시대Georgian Period (1714 - 1837 ) 및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Period (1837 - 1901)

 

조지아 시대는 대영 제국의 부흥과 산업화, 문화 번영을 이루었고 빅토리아 시대에는 제국이 더욱 확장되고 사회 개혁과 과학 발전이 이루어졌다.

 

조지아 시대(1714 - 1837 )

 

조지아 시대는 1714년 하노버 가문의 첫 번째 군주인 조지 1세가 즉위하면서 시작되었다. 조지 1세, 조지 2세, 조지 3세, 조지 4세가 통치했다. 집합적으로 조지아 군주로 알려져 있다.

 

조지아 시대는 지적, 철학적 발전의 시기인 계몽주의 시대와 일치한다. 또한 기술 혁신, 도시화, 경제 성장으로 특징지어지는 산업 혁명의 초기 단계에 들어선다. 북미, 인도,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의 영토를 획득하면서 대영 제국이 확장되었다. 이 기간 동안 제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은 크게 성장했다. 조지아 시대에는 의회 대표성의 점진적인 확대와 휘그당, 보수당과 같은 정당의 출현 등 중요한 정치적 발전이 있었다.

 

1707년 스코틀랜드와의 연합법으로 그레이트 브리튼 왕국이 탄생했다. 조지아 시대는 문학, 예술, 건축의 발흥으로 특징지어지는 문화적 번영의 시기였다. 이 시대의 주목할만한 인물로는 Jane Austen, Jonathan Swift, Alexander Pope와 같은 작가와 Robert Adam과 같은 건축가가 있다.

 

 

계몽주의

 

계몽주의는 영국 조지아 왕조 시대에 일어났으며 이성과 과학, 개인주의를 강조한 지적, 철학적 운동이었다. 전반적으로 조지아시대 영국의 계몽주의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계몽주의는 세상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인간 이성의 힘에 대한 믿음이 특징이다. 철학자와 지식인은 정치, 종교, 과학, 윤리를 포함한 삶의 모든 측면에 이성과 경험적 증거를 적용하려고 노력했다. 영국의 주요 계몽주의 사상가로는 존 로크(John Locke), 데이비드 흄(David Hume), 아담 스미스(Adam Smith), 토마스 페인(Thomas Paine)이 있다. 그들의 저술과 사상은 정치이론, 경제, 사회사상의 발전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성이 지식의 주요 원천이라는 믿음인 합리주의와 지식이 감각적 경험에서 나온다는 경험주의는 계몽주의 사상의 중심 교리였다. 로크와 같은 철학자들은 지식이 타고난 생각이 아니라 경험에서 나온다고 주장하면서 경험주의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이러한 관점은 전통적인 종교적, 형이상학적 견해에 도전했다. 계몽주의는 특히 영국에서 중요한 정치적, 사회적 영향을 미쳤다.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자유, 평등, 입헌 정부와 같은 원칙을 옹호했다. 계몽주의 사상은 민주적 통치의 발전과 개인의 권리 개념에 영향을 미쳤다. 자연권과 사회 계약에 관한 존 로크의 저작과 같은 철학자들은 현대 자유 민주주의의 토대를 마련했다. 계몽주의 시대에는 과학과 기술에서도 눈부신 발전이 있었다.

 

아이작 뉴턴과 같은 인물은 물리학과 수학에서 획기적인 발견을 했고, 런던 왕립학회는 과학적 탐구와 실험을 장려했다. 경험적 관찰, 실험, 가설 검증을 강조하는 과학적 방법은 자연 세계를 조사하는 표준이 되었다. 이러한 과학적 진보는 계몽주의의 특징인 더 넓은 탐구 정신과 합리주의에 기여했다. 계몽주의는 문학, 철학, 예술을 포함한 문화 및 예술 발전을 촉진했다.

 

알렉산더 포프(Alexander Pope)와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 같은 작가들은 풍자와 이성을 이용해 사회, 정치 제도를 비판했고, 윌리엄 호가스(William Hogarth) 같은 예술가들은 재치와 사실주의로 일상생활을 묘사했다. 커피하우스와 미용실의 등장은 지적 교류와 토론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여 교육받은 엘리트들 사이에 계몽주의 사상의 확산을 촉진했다.

 

빅토리아 시대(1837-1901)

 

빅토리아 시대는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로 시작되어 1901년 그녀가 사망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빅토리아의 오랜 통치는 이 시대를 정의하는 특징이었으며 당시의 가치, 태도 및 미학을 형성했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특징으로 하여 상당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가져왔다. 산업, 철도, 증기력의 성장은 영국 경제와 사회를 변화시켰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빈곤, 아동 노동, 공중 보건, 교육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 개혁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 같은 인물들은 사회적 불의를 강조하고 변화를 옹호했다. 아프리카,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영토를 획득하면서 영국 제국의 확장이 절정에 달한 시기였다. 대영제국은 세계 육지 면적과 인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이 되었다.


빅토리아 시대는 문학, 예술, 건축, 과학 분야의 혁신을 포함하여 문화 및 과학이 크게 발전한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Charles Dickens, Brontë 자매, George Eliot와 같은 작가들이 지속적인 소설 작품을 제작하면서 소설이 문학적 형식으로 부상했다.

 

근대 영국(20세기~현재)


20세기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가져왔고, 대영제국이 쇠퇴하고, 영국이 세계적인 강국으로 부상했다. 최근 역사에는 전후 재건, 유럽 연합 가입, 브렉시트 및 스코틀랜드 독립운동과 같은 현대적 과제가 포함된다

 

영국이 탈식민지화, 클레멘트 애틀리(Clement Attlee) 노동당 정부 하의 복지 국가 설립이 이루어졌다. 또한 여성 참정권 운동, 노동당의 부상, 영국의 유럽연합(EU) 가입 등 중요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다. 21세기에는 브렉시트(Brexit),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스코틀랜드 독립 논쟁이 정치를 장악했다.

 

본 내용에서는 영국의 시대구분에 시기에 있어서 조지아 시대 및 빅토리아 시대(서기 1714년-서기 1901년)에서 근대 영국(20세기-현대) 시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